2002.11.2.토요일

변화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


변화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
먼저 굽은 길을 돌며 허송세월을
보내기도 하고 빈둥거리며 무엇이
잘못되었나 하는 깨닫는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새로운 공존의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는 법이다.
과거의 낡은 구조를
한꺼번에 몽땅 집어던질 수는 없다.
그 중의 일부는 새로운 삶에 이용할 수도 있다.



- 하이데마리 슈베르머의《소유와의 이별 》중에서 -






떠남뿐 아니라 만남
또한 변화의 연속입니다.
익숙한 것과 이별하기 어려운 것은
새로운 것과의 만남이 두렵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변화는 서서히 이루어지겠죠.
여자 친구가 제가 그녀를 너무 모른다는 군요...
익숙해지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심재명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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