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3.11.월요일

오해

위대한 영혼은
모두 오해를 받았다.
오늘 생각한 것은 오늘 분명하게 말하라.
그러면 오해를 받을 게 분명하다고?
오해를 받는 게 그렇게 안 좋은 일인가?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예수, 루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은 모두 오해를 받았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사람들 가운데서 순수하고 지혜로운
영혼은 누구나 오해를 받았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 오해는 무섭습니다.
사람을 송두리째 삼킬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침편지 시작 초기에는 온갖 오해와 억측,
곡해에 시달렸고 '청와대 해직' 위기도 있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을 꿈꾼 뒤로는 더욱 큰 오해와
편견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오해에
무너지지 않고 그 너머 세상을 바라보니,
새로운 지평이 보이기 시작했고
위대한 세상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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