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18.토요일

내 마음 닿는 그곳에

저 어둠 밀어내고
내 마음 닿는 그곳에
별 하나 뜨게 해주오

별빛 안고
길 나설 것이니

저 찬 바람 밀어내고
내 마음 닿는 그곳에
꽃 한 송이 피게 해주오

꽃빛 품고
세상에 서리니


- 홍광일의 시〈가슴에 핀 꽃〉중에서 -



* 희망은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믿으라고.
머리로 믿지 말고 온 마음과 온 몸으로 믿어보라 합니다.
어제의 희망이 오늘을 그렸고, 오늘의 희망이 내일을
그릴 것입니다. 꿈의 날개가 희망입니다.
꿈이 비상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박미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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