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31.토요일

꽃보다 더 아름다운

눈이 많이 오는 날
한 가족이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가족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자세,
서로를 짚어 줄 때 인정하고 받아주는 자세,
서로를 배려해주는 모습이 말과 행동에서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가족이 자주 모여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그 집만의 분위기임을 느낍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면
더 아름다운 것은 가족의 모습입니다.


- 이지수의《날마다 떠나는 여행》중에서 -



*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올해에 세운 여러 다짐 중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바쁜 일상을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양가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는 것입니다. 나이가 더 드시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같이 여행도 가고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제 하나뿐인 딸도 저와 아내가
부모님께 느끼는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임도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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