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5.화요일

내 옆에 천국이 있다

유년기에는
천국이 우리 옆에 있었다.
자연의 소리는 격하거나 지나치지 않고
거짓 또한 없다. 나는 다시 극히 섬세한 본능을
가장 신성한 것으로 믿게 된다. 자연의 소리는
나에게 남은 시간들이 거쳐야 할
삶이 아닌 삶, 삶을 넘어선
삶이 된다.


- 헨리 D. 소로우의《소로우의 일기》중에서 -


* 자연의 소리는 거짓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소리에도 거짓이 없습니다.
거짓이 없는 자연과 아이들이 만나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자연,
우리 옆에 있는 아이, 그 귀한 존재가
우리의 삶을 천국으로 만듭니다.
내 옆에 천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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