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9.월요일

'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당신은 왜 하필이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됐죠?" 라는 질문에
아나스타시아는 그냥 단순히 대답했어요.
"그런 질문을 내게 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사랑에 빠진 사람은 그 누구도 왜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설명하지 못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겐 최고입니다."


- 블라지미르 메그레의《아나스타시아3》중에서 -


* 사람의 인연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사랑의 인연은 설명력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운명 같기도 하고 섭리이거나 선물 같기도 합니다.
때로는 뒤뚱거리고 흔들릴지라도, 중심을 잡고
처음 만났을 때의 첫마음으로 돌아가면
사랑은 더욱 깊어집니다. '그 사람'이
언제나 당신에겐 최고입니다.

느낌한마디

(51)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