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2.화요일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

제게는 시간이 날 때
두 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하나는 상상, 또 하나는 책이에요.
책은 심심할 때도 보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을 때도 보아요. 퍼즐 같은 것은 한 번
하고 나면 재미가 없잖아요? 책은 여러 번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요. '파브르 곤충기'라든가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건
아직도 보거든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 '상상'과 '책'.
공통점이 많습니다.
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같고,
생각이 깊어지고 풍요로워지는 점도 같습니다.
'상상'이 먼발치 목표물이라면 '책'은 화살입니다.
화살을 여러 번 반복해서 쏘고 또 쏘아봐야
내가 바라고 꿈꾸는 상상의 세계가
내 손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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