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10.토요일

너와 나의 인연

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처럼
많은 인연들, 그 중에 너와의 만남은 참 행복입니다.
늘 웃음짓게 만들고 마음을 한가득 채워 주지요.
그 인연 소중히 간직합니다.
배려와 믿음으로...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김희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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