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5.토요일

'당신을 위한 내일'을 향해

"엄마는 살면서
처음으로 내일이 막 궁금해져"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당신에게도
소망하는 내일과 기대하는 미래가 있었을 텐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자신을 내려놓은 채 온전히
누나와 나만을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 태원준의《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중에서 -



* 누군가를 위해 내일이 없이
온 힘을 다해 살아온 삶이 있습니다.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은 사치에 지나지 않았던
삶이었다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이제 달라졌습니다.
그 누군가가 바로 사랑하는 당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과는 다른 내일을 꿈꾸며 '당신을 위한 내일'을 향해
한걸음을 크게 떼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바로.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승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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