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3.토요일

내 가슴이 시키는 길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보기 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다.


- 김수영의《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



* 시간이 갈수록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내 감정은 지금 어떤지 잊고
사는 듯 합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잘 하는 게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몰라 뒷걸음질 칠 때,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봐야겠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진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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