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토요일

바꾸는 용기

철학자: 있는 그대로의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낸다.
           그것이 자기 수용이야.
청년: 음,그러고 보니
        전에 커트 보네거트라는 작가가
        이와 비슷한 말을 인용했더라고요.
       "신이여, 바라옵건대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라고요.


- 기시미 이치로의《미움받을 용기》중에서 -



* 불안하고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무언가에 쫓기듯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때론 허황된 기대와 현실 사이에 좌절도 하고
중심을 잃고 흔들리기도 하지요. 그래도 저에게
차분함과 용기와 지혜만 있다면 이 험한 세상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강지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느낌한마디

(19)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