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리에 서보라
지친 몸 이끌고 향하는 길
힘들어도 반짝이는 그 눈빛은
그 누구의 것인가
그대 눈을 뜨고
이 거리에 서보라
산다는 것에 대하여
외로운 것에 대하여
탓할 그 무엇이 아니라
뜨겁게 부딪쳐야 할 그 무엇이다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사람은 저마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삶의 끝날까지 의연하고 당당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불안과 두려움에 매몰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서 있는 거리에서
나의 삶 전체를 바라보며 뜨겁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느낌한마디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