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29.토요일

가난과 문학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망했고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성공했다.
내 인생 헛되게 살지 않은 것은
가난과 문학 때문이었다.


- 방우달의《쬐끔만 더 우아하게》중에서 -



* 대단한 역설입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난과 문학'은
영원한 화두입니다. 문학을 업으로 하여 일생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속세의 기준으로 보면 '망'한 인생이고 '실패'한
인생이지만 '가난과 문학'을 잡았기에 보람이
있었고, 건강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도
있었습니다. 삶은 선택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연욱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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