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5.8.목요일

싯다르타의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의 마음 속에는,
가르치는 것을 잘 깨우치고 지식욕에 불타는
아들에 대한 기쁨이 치솟아올랐다.
그의 어머니의 가슴 속에는,
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예의를 완벽하게 갖추고 자기에게 인사를 올리는
강하고 아름다운 아들 싯다르타가
늠름하게 걷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들이 앉거나 일어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환희가 샘솟았다.



- 헤르만 헤세의《싯다르타》중에서 -



* 부모에게 기쁨과 환희를 안겨준
어린 시절의 부처 싯다르타. 고교 시절 이 글을 읽고
"나도 그래야지.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려야지"
했던 생각이 납니다. 싯다르타 그는 어려서부터 범상치
않았던 것입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는 사람이
다른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느낌한마디

(120)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