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6.수요일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자기 삶의 작가입니다.
작가는 홀로 맞서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서 글을 써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대신해서 삶을 살아줄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지만, 홀로 맞서
절대고독의 높은 돌담벽을 넘어서야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 누구에게나
절대고독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외로운 시간입니다.
이 엄중한 시국을 풀어가야 할 대통령에서부터
새로운 일에 몰두하는 예술인과 직업인, 코앞에 이른
수능 시험 준비에 열중하는 고3 학생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홀로 맞서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러설
자리가 없습니다. 이겨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작품이 나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54)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