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화요일

핀란드의 숲 속 별장, '코티지'

핀란드 사람들은
'자연에서 나를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것'이
중요한 휴식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이들에게
'휴식'과 연관되는 단어를 떠올려보라고 한다면,
아마 '코티지'일 것이다. 핀란드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이 코티지다. 코티지란 일종의
숲 속 산장이라 할 수 있는데, 꼭 부자들만 갖고 있는
화려하고 특별한 별장이 아니다. 오히려 숲 속
오두막집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가족 혹은 친척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경우가 많다.


- 나유리, 미셸 램블린의《핀란드 슬로우 라이프》중에서 -


* 핀란드에 '코티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깊은산속 옹달샘'이 있습니다.
370만 아침편지 가족들의 공공 소유로, 누구든
휴식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와 머물 수 있는
힐링과 치유의 공간, 마음의 고향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있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35)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