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9.목요일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

놀라운 것은
나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순간
진정한 나, 완전한 나와 대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배는 나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 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삶과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주인인 삶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내가 내 삶의 주인인 것은 맞습니다.
지구도 우주도 나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나 끝내 나 중심으로만 삶을 살아가면
진정한 자유로움을 얻지 못합니다. 갈등과
다툼의 틀에 갇힐 뿐입니다. 나 중심에서
나를 풀어내어 이타심을 갖는 것,
그것이 자유를 얻는 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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