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9.목요일

이웃, 슬픔의 동지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의《우리 앞에 시적인 순간》중에서 -


*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
소소한 나눔과 도움이 하루하루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어려움과 고통을 당할 때에는 '슬픔의 동지'가 되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 그 놀라운 힘이
이웃에 있습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
그보다 '내가 어떤 이웃이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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