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자식, 온실의 자식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 정채봉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에 실린 시,
<콩씨네 자녀교육>(전문)에서 -
* 자식을 품 안에 품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광야로 내보내 찬이슬 길도 걷게 해야 합니다.
젊은 시절의 시련과 도전은 인생의 좋은 보약입니다.
지금은 울어도 훗날에는 웃습니다.
광야의 자식, 온실의 자식
초록이 짙어가는 계절처럼 내면의 힘도 깊어질 수 있도록 대화로 나를 알아가고, 나를 성장시키고, 세상과 평화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비폭력대화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지요. 특별히, 지난 4월 29일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지 만으로 2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BDS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의 모든 것, 기존의 학교들에서 기대할 수 없는 BDS만의 특별한 교육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6일(금), 태초먹거리학교(한국기술분석연구원)와 아침편지문화재단 간의 '건강한 삶 향상에 기여하는 태초먹거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이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있었습니다.
2003년부터 해마다 이어진 '몽골에서 말타기' 오는 7월25일, 푸른 초원과 쏟아지는 별빛이 기다리는 몽골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향해 다시 새롭게 출발합니다.
맑고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그려 놓은 그림이 작품 그 자체입니다.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치유와 명상의 순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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