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1.월요일

왜 춤을 추느냐

춤을 추는 거야.
왜 춤추느냐 하는 건 생각해선 안 돼.
의미 같은 것도 생각해선 안 돼.
의미 같은 건 애당초 없는 거요.
그런 걸 생각하기 시작하면
발이 멎어.


- 무라카미 하루키의《댄스 댄스 댄스》중에서 -


* 왜 춤을 출까요.
기뻐서 춤추고 슬퍼서 춤을 춥니다.
홀로 춤추고 함께 어울려 춤을 춥니다.
인생은 춤에서 춤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살아있으니까 춤을 추며
춤을 추니까 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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