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4.목요일

사회적 치유작업

그 고통이
사회구조적 폭력에서 기인했을 때,
공동체는 그 고통의 원인을 해부하고 사회적 고통을
사회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공유를 통해,
명예회복-보상-처벌을 거쳐 사회관계
회복개선"으로 나아가는 사회적
치유작업이 함께 되어야
합니다.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


* 개인의 고통과 트라우마.
반드시 치유하고 또 치유되어져야 합니다.
여러 형태의 명상과 힐링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사회구조적 문제 때문에
생겨나는 사회적 고통과 트라우마입니다. 이 또한
반드시 치유해야 할 숙제입니다. '사회적 치유작업'은
각고의 제도적 노력과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도 그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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