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24.토요일

오늘 키우기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오늘'의 생일 축하합니다.
매일 매일이 생일인 거예요. 오늘도
어떤 아기가 태어났어요. 오늘이 생의 첫날인 거지요.
무심코 부른 생일 축하 노래가 생명의 노래로
가슴에 파고듭니다. 틀림없이 오늘이
생의 첫날인데 어쩜 이렇게도
잊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 김창완의《안녕, 나의 모든 하루》중에서 -



* 어제의 오늘도
다가올 내일의 오늘도,
그리고 지금 만나고 있는 오늘도
생에 처음 맞이하는 날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느라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오늘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으신가요.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을 펴고 깊은 호흡하며 늘 새로운
'오늘'을 잘 맞이해야겠습니다. '오늘'을
맞이하고 계신 모든 분들 축하합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김재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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