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3.화요일

'행공양'(行供養)

불교에는
'행공양'(티베트어로는 '두파 쵸파')이 있습니다.
자기가 숭배하는 자에게 바치는 제물을 말합니다.
물질적 제물, 찬양의 노래, 그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 중에서 최고의 제물이
행공양입니다. 숭배자가 바라는 원칙대로
삶을 사는 일입니다.


- 달라이 라마의《선한 마음》중에서 -


* 불교에서 공양(供養)이란
부처님이나 조상, 부모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나타낼 때 바치는 재물이나 선물을 일컫습니다.
이공양(利供養)은 물질을, 경공양(敬供養)은 마음을,
행공양(行供養)은 행함으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행공양이 없으면 다른 일체의 공양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하지요. 몸으로, 삶으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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