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6.토요일

사막을 끝까지 걸은 사람

다시 사막으로 가자.
기약 없는 여정을 시작하자.
오아시스를 찾아 나서자. 사막의 끝까지
걸은 사람만이 오아시스의 물을 마실 자격이 있다.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라. 보상은 확실하다.
목이 타는 만큼 오아시스의 물이
달콤할 것이다.


- 김유비의《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하라》중에서 -



* 인생 한방, 역전,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생략한 채 원하는 것을
쉽게 가지려다, 결국 문제를 겪습니다.
오아시스처럼 보였던 '신기루' 였고
그 땅은 푸석푸석한 모래만이 있을 뿐입니다.
사막을 온전히 걸어간 사람만이 비로소
오아시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경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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