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1.수요일

버들치, 피라미, 메기와 함께

제가 사는 마을 흐르는 냇물에
버들치나 피라미나 메기가 함께 살기를 바라는
까닭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만 모여서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우쳤기 때문입니다.
공생의 길, 상생의 길이 인류와
모든 생명체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 윤구병의《가난하지만 행복하게》중에서 -


* 버들치, 피라미, 메기...
이름들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한순간에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같이 살아야 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행복에 나의 행복이
깊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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