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7.11.금요일

95 대 5, 또는 5 대 95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95 대 5 정도인데도 5를 생각하는 데 95를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구조 속에 살면 당연히 늘
우울하고 슬프고 괴롭고 짜증이 나는 거지요.
염려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가
바로 5를 위해 95를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 양병무의《감자탕 교회 이야기》중에서 -



* 인생은 짧습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쓸데없는 걱정과
염려는 시간낭비일 뿐더러 스스로 자기 자신을
주저앉히는 물귀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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