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7.12.토요일

가장 필요한 것

외로운 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한 개의 빵이 아니라
함께 울어 줄 그 누군가의
따뜻한 눈물입니다.



- 김정협의 <하얀 지평선> 중에서 -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수만가지겠지요.
허지만 정말 내가 필요한 것은
나를 감싸 안아줄 사랑하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말 한마디,
용기를 북돋우어 줄 한 방울의 따뜻한 눈물이겠지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도재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느낌한마디

(229)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