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월요일

연민

나는 더 이상
좋은 것과 나쁜 것,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에
뚜렷한 선을 그을 수 없었다.
오직 연민만 있을 뿐이었고,
그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연민,
조건이 없습니다.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하지 않습니다.
고 장기려 박사의 말처럼 '자기 눈앞에 나타난
불쌍히 여길 것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 실행이 사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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