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4.수요일

지베르니(Giverny), 모네가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지베르니는
파리와 멀지 않으면서도
파리의 복잡함을 피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은둔의 장소였다. 모네가
정착하기 전까지는 인구 300명의 작은
마을이었던 지베르니는 이제 전 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최고의 명소가 되었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 아무리 작은 무명의 마을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모네가 40년 넘게 작품 활동을 하다 생애를 마쳤다는
그 이유만으로 지베르니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습니다.
모네뿐만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금 발 딛고 서 있는 곳도
당신이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최고의 명소로
솟구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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