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금요일

버티는 힘

소극적 수용력은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그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은 채
불확실한 상태를 피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능력이다.
우리가 사는 인생이나 사회에는 아무리 애를 써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일들이 가득하다. 그렇기에 소극적 수용력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능력을 알게 된 이후로
인생을 사는 법이나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 작가로서의
창작 활동 모두가 한결 수월해졌다.
소위 '버티는 힘'이 생긴 것이다.


-  하하키기 호세이의《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견디는 힘》중에서 -


* 버티는 사람이 이깁니다.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삽니다.
'소극적 수용성'을 넘어 '적극적 인내', '적극적 버팀',
'적극적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기억하시죠? 동굴에 갇혔던
태국 소년들을 살린 것도 버티는 힘이었습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도 희망을 품고
버티며 기다릴 줄 알아야
살아남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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