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9.토요일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나는 죽어가고 있었지만
온전히 자유롭고, 온전히 살아있다고 느꼈다.
그건 병에 걸렸느냐 아니냐 와는 무관했다.
어느 순간에든, 어느 때에든,
삶은 달라질 수 있다.


- 리 립센설의《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중에서 -



* 몸은 비록 죽음을 향해 가고 있더라도
마음과 의식은 온전한 '삶'을 향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은 살아있지만(혹은 살아있는 듯 보이지만)
마음과 의식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지요.
온전한 자유와 온전한 살아있음을 한순간이라도
진하게 맛보기 위해 오늘도, 몸과 마음의
생명력에 밥 주고 물주는 연습부터
열심히 해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박정은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느낌한마디

(15)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