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2.토요일

행복은 참 사소하다

행복은 참 사소하다.
늘 보던 것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니까. 어쩌면 나는 늘 스쳐 지나가는 것과 그 순간들
사이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뒤돌아보는 것에서 스치는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이 나오니까. 또다시 그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사소한 것을 자주
바라보자. 아주 조금은 느슨해도 좋다.


- 박수정의《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거야》중에서 -



*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거창한 것도 아닙니다. 하루하루 일상 속에서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것이 내게 행복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무심히 흘리지 말고 한 번 더 바라봐야겠어요.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박병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느낌한마디

(34)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