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22.금요일

북극을 향해 출발!

여행이든, 삶이든
그리고 사랑이든, 끊임없이 뭔가가
닥치고 그걸 해결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보면 일주일이 가고 한 달이 가고 일 년이 가고
십 년이 가는 거죠. 그러다 보면 계속 사랑하는 거죠.
내일 아침 북극을 향해 출발할 예정입니다. 단지
거기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기 위한
훌륭한 이유가 되기도 하죠.
사랑도 그럴 겁니다.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


* 왜 북극을 향해 떠날까요?
그 춥고 황량한 땅을 왜 찾아 나설까요?
지구의 끝, 북극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도전과 모험,
무궁한 상상력과 미지의 땅이기 때문에 떠납니다.
계속 사랑하듯이. 계속 살아가듯이.
그래서 오늘도 출발합니다.
저 먼 북극을 향해!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29)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