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30.토요일

오래되어도 존중한다

오래되어도 공경한다.
이 말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다.
허물없는 것과 막 대하는 것은 다르다. 조금 친해졌다고
함부로 대한다면 조금 멀어졌을 때 어떻겠는가.
사귐의 도리는 오래되어도 상대를 존중하고
무겁게 대하는 데 있다.


- 이덕무의《열여덟 살 이덕무》중에서 -



* 이런 벗이 있으신가요?
오래되어도 서로 존중하고 공경하는 이런 도리를
다하는 사귐을 나는 과연 유지하고 있는지 잠시 생각해 봅니다.
벗을 사귐에 있어서도 도리를 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고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김한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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