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1.목요일

'텅 빈 공간'으로 가는 이유

격렬함은
거의 폭력에 가까운 부정적인 감정이다.
그러나 나는 모든 예술가들이 그 감정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아이디어나 목표, 감당할 수 없는
열정에 휩싸였을 때 나는 텅 빈 공간으로 간다.
그러면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다.
그 안에서 나는 몹시
격렬해져 있다.


- 조던 매터의《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시는 춤춘다》중에서 -


* 격렬함이 없으면 춤을 출 수 없습니다.
열정이 있어야 예술의 꽃씨를 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고요한 시간, 조용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텅 빈 공간. 텅 빈 명상방,
텅 빈 기도실. 그곳에서 열기를 내리고 영감을
얻습니다. 그 영감이 다시 격렬함으로
예술적 열정으로 불타오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30)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