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2.토요일

그런 인연

아마도
우리는 그때
만나야 했기에 만났을 것이고,
그때 만나지 않았더라도
또 다른 곳에서 만났을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노르웨이의 숲》중에서 -



* 인연이 그렇습니다.
붙잡아도, 놓아도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납니다.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인연이기에
서로 사랑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스쳐가는 작은 인연에도
눈 맞추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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