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6.토요일

포옹

너의 아픔을
내가 대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네 편에 서서 이 힘든 순간을
내가 도망가지 않고 함께하겠다는,
몸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표현이
포옹이지요.


- 혜민의《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중에서 -



* 온기를 타고 흐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로와 사랑.
꼬옥 끌어안아주며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단 한 번의 따뜻한 포옹으로 언제까지고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당신께 선물합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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