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22.토요일

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화를 내거나 우울하고
절망스런 기분에 빠져 있을 때,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 그 사람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숨을 쉬고 있다고 해서
다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숨을 쉰다는 것은 그를
아직 땅에 묻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일 뿐이다.
세상에는 숨을 쉬면서도 살아 있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들은 말했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 어떤 기분으로 아침에 눈을 뜨고
몸을 움직여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셨나요?
나의 몸이 무탈하고, 나의 가족이 어제와 같이
살아 숨쉬고 있지만 아무런 감각도 없이
일어나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지요.
까딱. 살아 있음을 느껴보세요.
살아 있음을 보여주세요.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이효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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