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30.목요일

특이한 아이

다행히 우리 부모님은
나의 특이함을 높이 샀다. 그래서
내가 식료품 창고에서 캔을 쌓아 놓고
몇 시간씩 놀아도 어머니는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다른 데 가서 놀라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창의적인 아이라는 증거라며 마음껏
놀 수 있게 창고 문을 닫아 주었다. 내가
장편 시리즈 드라마를 좋아하게
된 것도 다 어머니 덕분이었다.


- 숀다 라임스의《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중에서 -


* 특이한 아이일수록
지지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특이함이 개성으로, 재능으로,
창의성으로 이어져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지와 응원을 받지 못하면 외톨이로,
왕따로 이어져 '낙오자'가 되고 맙니다.  
특이함을 인정해 주고 놀이터까지
만들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멘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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