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14.토요일

일단 해보기

몸을 담그기 전에는
물의 깊이를 모르듯이, 세상에는
경험해야만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니 하고 싶다면, 즉시 시작해야 한다.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 우지현의《풍덩!》중에서 -



*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혼자서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없습니다.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일단 페달에 발을 올려놓아야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넘어지고 다쳐봐야 아픈 것도 압니다.
마음먹었으면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풍덩 들어가야 합니다.
독자편지 주인공 뱃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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