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9.금요일

나이가 든다는 것

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내 나이가 오십인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내가 책임지면
되니까 좋다. 타협하지 않아도 되고, 내 머리로,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고, 행동하고,
책임지면 되니까.


- 이다정의《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중에서 -


* 나이 오십은
아직 팔팔한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었다 하기는 좀 이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적잖이 위로가 되는
말이 될 테니까요. 나이 든 사람만이 갖는 자유,
그에 따른 책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면
그는 나이 들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24)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