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6.월요일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세상의 모든 씨앗들은
자신이 무엇을 품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동토에서, 축축하고 어두운 땅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명인은, 스승은, 또는 멘토는
자기가 가진 씨앗 속에 햇살과 바람, 꽃과 열매의
향기가 들어있음을 깨우쳐 주는 사람입니다.
명인이 명인을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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