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7.월요일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누군가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느려지고 있노라고,
아주 조금씩 천천히 느려지는 중이라고,
느림과 친해지고 있다고 대답한다.


- 이정자의《나의 노트》중에서 -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저도 이따금 받는 질문입니다.
"요즘 늦깎이 노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저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시는 분은
이 책의 저자이자 나이 80을 내다보는
노(老) 성악가이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느낌한마디

(19)
스티콘 선택
등록

새소식

공유하기 닫기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카카오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구글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네이버 로그인 이미지(로그인 했을때)

글자크기

설정한 글자 크기는 '아침편지 읽기'
화면에 모두 적용됩니다.

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