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숲
나무의 꼭대기가
언제나 꼭대기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가지들이 점점 더 높이 자란다.
-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중에서 -
* 나무 꼭대기가 되었을 때 우쭐대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주변을 돌아볼 줄 알아야합니다. 혼자서
우뚝 자란 나무도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여러 나무가
함께 자란 모습이 더 아름답고 보기도 좋습니다.
함께 자란 나무들이 모여 깊은 숲을 이룰 땐
더욱더 아름답고 풍요롭습니다.
나무와 숲
아름다운 신록 아래 좋은 글귀와 여유 있는 시간을 나에게 선물해 보세요. 이달의 아침편지 추천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초록열매는
오늘도 제 몸짓을 키우느라 바쁘기만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열매를 보는 일이
보물찾기처럼 신이 납니다.
오는 31일(금)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시작하는 '하토마이 테라피' 3기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타인의 몸을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고, 어머니의 손길로 쓸어주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 안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되살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초록이 짙어가는 계절처럼 내면의 힘도 깊어질 수 있도록 대화로 나를 알아가고, 나를 성장시키고, 세상과 평화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될 비폭력대화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이지요. 특별히, 지난 4월 29일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지 만으로 2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BDS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의 모든 것, 기존의 학교들에서 기대할 수 없는 BDS만의 특별한 교육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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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독자가 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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