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9.21.화요일

너무 멋진 세상

    
앞을 못 보던
내가 처음 눈을 떴을 때,
내 앞에는 그 동안 꿈꾸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세계가 펼쳐졌어요.
정말 그래요.
햇볕이 이토록 빛나고
하늘이 이렇듯 넓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어요.



- 앙드레 지드의 《전원 교향곡》 중에서 -



* 그래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세파에, 분주함에, 각박함에 눈이 가려져
다만 그 멋진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눈을 열고 마음을 열면 세상은 다시 아름답게 보입니다.
친구가 있고, 사랑과 낭만이 있고, 희망이 있으므로
세상은 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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