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9.1.화요일

고독한 의인

인간은 결국 욕망 덩어리지.
인간의 욕망을 경시하는 그 어떤 혁명도
성공할 수 없어. 그렇게 벌거벗은 인간성을
직면한 끝에 나는 마침내 발견했네. 독재자를
제거할 확실한 방법을 말일세. 이제 한 명의
의인만 있으면 우리는 적의 심장을 도려낼 수 있네.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이던 시절마다
고독한 의인이 있지 않았나.


- 김영민의 《인생의 단맛을 보여주마》 중에서 -


* "의인 열 명만 있어도..."라는 창세기의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대화가 생각납니다.
소수의 의인만 있었어도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하지
않았겠지요. 어느 시대나 대의에 몸을 던지는
고독한 의인 몇 사람이 세상을 살리고
역사를 바꿉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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