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10.31.토요일
매주 토요일마다
『고도원의 명상시집 밥 벗』, 속 시 한 편을 전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문장으로
마음에 쉼표를 더해보세요.
당신의 느낌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나는 나다

언제나 마지막 남는 것은
나
나만 혼자 남는다

지금도 혼자 있다
혼자 걷고, 혼자 먹고, 혼자 논다
하루 종일

나는 나와 어울린다
나는 나와 말한다
나는 나를 쓴다
서두르지 않고

나는 나다.
↓
2026-10-31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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