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9.16.수요일

'잘 보는 것'(觀)

현대인들은
보이는 것을 너무 쉽게 믿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보이는 것들 사이의 행간을 관찰[觀]하는 것을
한가로운 일로 여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잘 보는 것[觀]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 이승훈의 《인생 어휘》 중에서 -


* 행간(行間)을 읽을 줄 알아야
좋은 독자, 무서운 독자라 할 수 있습니다.
행과 행 사이, 곧 '글과 글 사이'를 읽는 능력입니다.
보이는 것들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을 '관'(觀)이라 합니다. 그래야
사람과 사람 사이, 행복과 불행 사이도
잘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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