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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숲멍 하루명상' 신청 안내

2025.06.06
- 6월 '숲멍 하루명상'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옹달샘 산림치유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홍성원입니다.

길어진 햇살만큼 풀들도 한껏 자라고
풋열매들도 몸집을 키우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자연은 쉼 없이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는 잠깐 멈춰가도 괜찮습니다.

짙어가는 초록 숲에 안겨
온몸에 힘을 풀고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숲을 걷다 바닥에 누워 하늘과 나무를 조용히
바라보는 것은 어떤가요?

햇살이 머무는 숲에서 바람도 쉬어가는 것처럼
마음의 피로를 내려놓고 나를 만나는
다정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숲멍 하루명상」
숲의 다양한 색과 향기, 바람과 시냇물 소리에
새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여름 숲의 생명력에
풍덩 빠져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합니다.

1. 싱그러운 숲의 풍경 안에서
  길고 깊게 숨을 고르며 맨발로 흙을 딛고
  다시 ‘지금 여기’로 돌아오는 힐링어싱

2. 편백 통나무를 이용해
  지치고 긴장된 몸과 마음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통나무 릴렉싱
  
3. 숲의 에너지를 보고 듣고 만지고
    오감으로 느끼며 나의 몸과 마음도
    알아차리고 돌보는 숲오색오감 테라피




[5월 숲멍 참여후기]
*박00 님
끊임없이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고생한
울 부부를 위한 숲멍 프로그램에 다녀갑니다.
광양에서 3시간을 달려가야 하는 장거리였지만
나를 돌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공감의 대화를 하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강제 멈춤이 아닌 나를 위한 잠깐 멈춤의
필요성을 잘 알게 되었고 또 살아가는 일상에서
멈춤이 필요하면 또 찾아갈 것 같습니다.
시작과 끝을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했던 숲멍의
인연들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윤00 님
바쁘게 살아온 나에게 쉼이라는 선물을 위해
찾은 깊은산속 옹달샘. 단순한 쉼 그 이상의 큰
선물을 한 아름 안고 돌아갑니다. 잠시 멈춰 느껴본
옹달샘의 신록은 그 색깔이 너무 달라 깜짝 놀랄 만큼
찬란했고, 평생 들어본 것보다 더 많은 새소리를
하루에 다 들었습니다. 바람에 실려 와 코를 간질이는
나무 냄새 풀냄새도 좋았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혼자 왔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도시에서 살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두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나의 이야기도 하면서 나와 다르거나 또 같기도 한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몹시
따뜻하고 간직하고 싶고 평안한 느낌이 들고 갑니다.
벌써 또 보고 싶어집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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