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아침편지 23주년 생일을 맞았습니다

2024.08.01
- 아침편지 23주년 생일을 맞았습니다 -



오늘은 2024년 8월 1일,
2001년 8월 1일에 태어난 아침편지가
만 23살이 된 뜻깊은 날입니다.

아침편지가 건강하게 자라나
이렇게 23번째 생일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늘 지켜봐 주시고,
마음을 함께해 주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
23살 무렵의 제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대학신문 편집국장을 하다가 긴급조치 9호에 제적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루하루 독서로 견뎌내는 궁핍한
청년이었지만 언젠가 반드시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거란
희망과 꿈, 빛나는 눈빛만은 잃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는 70 고개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세월 수많은 풍파와 희로애락을 겪어 왔지만,
한 가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아침편지를 시작하고
아침편지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보다 더 좋은 꿈을 꾸고
열심히 이루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과 더불어
좋은 꿈을 함께 꾸고, 이루어나가면서
대대손손 대물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것이
지금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오셨듯이,
앞으로도 더욱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늘 동행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마침 오늘은 매월 1일에 진행하는
'아침편지 후원의 날' 이기도 합니다.
아래 [아침편지 23주년 생일 축하 메시지 남기기]를
클릭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댓글도 남겨주시고,
생일 축하의 마음을 담아 '일시후원',
'정기후원'에도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쪼록,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며
그러다 어느 날 지치고 힘든 시간이 오거든
옹달샘에 오셔서 잠깐 멈춰 휴식과 힐링을
갖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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